청와대 관람신청 누적자가 벌써 100만 명 돌파! 5월 10일 낮 12시 이후 청와대가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됩니다. 청와대 관람신청에 추첨으로 뽑혀 대한민국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지금 문재인 대통령까지 머문 역사적인 공간에 먼저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만사가 잘 풀릴 것 같습니다. 사전 방문 신청을 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합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방법 어떻게 될까요?
청와대 관람신청 (5월 10일 개방)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제왕적 대통령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겠다'며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준다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를 통해 5월 10일 정오 이후 청와대 관람신청을 시작했습니다. 초기 청와대 개방 관람 혼잡을 막기 위해 5월 10일 ~ 5월 21일까지는 특별 이벤트 개방으로 청와대 관람신청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추첨으로 선정 됩니다. 5월 22일 이후 청와대 관람 운영시간과 신청 방법을 별도로 공지합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방법
청와대 관람신청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관람 일자는 관람일 기준 9일 전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5월 10일 관람을 원한다면 5월 1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오늘 5월 5일 포스팅 기준으로는 청와대 관람을 신청한다면 가장 빠르게 방문할 수 있는 날짜는 5월 14일 일요일입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 접수 방법
플랫폼 | 신청 접수 |
네이버 | 검색 창 '청와대 개방 예약' 검색 절차대로 진행 |
카카오톡 | 카카오톡 '국민 비서 구삐' 채널 추가한 뒤 청와대 관람 메뉴 선택 |
토스 | 토스 앱 접속> 전체 메뉴 > '청와대 관람 신청하기' |
- 개인 1~ 4명
- 단체 30 ~ 5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1 ~ 4명
청와대 관람 개방 코스
청와대 전면 개방이라고 하지만 100% 개방은 아닙니다. 아직 청와대 본관과 대통령 관저 등 출입 통제 구역입니다. 주요 기록물과 통신시설, 보안이 필요한 문서 정리한 후 전면 개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청와대 북악산 연계 등산로는 5월 10일 오전 7시부터 완전히 개방됩니다.
- 창의문
- 청운대
- 곡장
- 숙정문
- 말바위
- 삼청
- 청와대 동편코스
- 청와대 서편코스
집무실을 이전한다고 해서 탈제왕적 시대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번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독재와 일제의 잔재인 청와대에서 탈피한다는데는 동의합니다. 다만, 졸속 이전, 비용, 불통 결정 등 비판의 여지는 역사적 측면보다 더 커보이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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