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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욕망이 2년 넘게 억눌린 채 코로나로 가로막혔던 여행 길이 열리며 홈쇼핑, 라이브 방송 등에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이 연일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 사실 아시나요? 항공사에서 항공권 예매하면 손쉽게 다양한 특별 기내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종, 종교, 알러지 등 이유로 일반 기내식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만, 특히 장기 비행인 경우에는 기내식 종류가 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리고 일반식 보다 더 영양가가 높고 더 맛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일반식보다 일찍 나옵니다. 특별 기내식은 떠나기 전에 예약한 항공사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대한항공 특별기내식 신청하기

 

비행기를 타면 기압 변화로 장에 영향을 미쳐서 가스가 차기 쉬워서 평소에 소화가 잘되는 사람이라도 비행기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면 배가 더부룩해지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비행기에서 먹고 마시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일반식에서는 대개 기름진 음식이 많이 나와서 저는 특별 기내식을 신청합니다.

 

좋은 음식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달걀

장기간 비행을 하면 허기를 느끼기 쉽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담백한 삶은 달걀, 두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허기를 다스립니다.

비행기는 습도가 낮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가뭄으로 짝짝 갈라진 땅처럼 피부도 건조해지기에 내릴 때까지 계속 물을 마시는게 중요합니다.

사과, 바나나, 오렌지 등 과일류

비행기에서 신선환 과일을 먹기 어렵죠? (특별 기내식에 있습니다.) 과일 종류는 소화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과일에는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서 염증 감소에 기여합니다.

 

나쁜 음식

가뜩이나 건조한 기내. 피부를 위해서라도 탈수현상을 일으키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

탄산이 들어간 음료수는 비행때문에 가스가 찬 배를 더 빵빵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술도 역시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탈수 증상을  부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콩 등 섬유질이  많은 채소

평소에는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먹는게 좋지만  비행기에서는 아닙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는 소화 과정을 지연시키기 때문입니다. 가스와 복부팽만감을 유발한합니다.

후라이드 치킨, 감자튀김

기름진 음식을 분해하려면 많은 효소와 담즙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무슨 음식이든 부족한 듯 먹어야 속이 편합니다.

 

 

 

 

 

참조 문헌: The Best And Worst Foods to Eat On A Plane, According To Nutritionists, Huff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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