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vs 아베 신조 너무 비슷한 행보... 기묘하다 기묘해

관저 안들어가고 사저에서 출퇴근

윤 대통령은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 라며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 이후 원래 일부 개방되어 있었던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에게 돌려 드리겠다며 청와대를 개방하고,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는 건 여야 모두 반대하지 않았지만, 청와대에 하루도 있지 않겠다는 그의 건고한 의지와  졸속으로 이전하는 이유가 무속 때문아니냐는 설이 돌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뉴시스, "비서실 책상 방향이.." 尹도 깜짝 놀란 '악마가 짠 배치도'

취임 이후 교통통제로 인한 서울시민의 불편은 그러거나 말거나  사저에서 용산 집무실로 매일 출퇴근하며 아침 교통 지옥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뉴스1

 

아베 신조 역시 총리 시절 관저에 들어가지 않고 사택에 거주하며 출퇴근 했습니다. 관저 '귀신출몰설' 등 여러 이야기가 나왔지만 관저에 안들어가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부인의 비리와 의혹

이미지출처: SBS

부인의 허위경력 논란과 각종 의혹 역시 비슷한 행보를 보입니다. 아베 아키에는 패션에서부터 허위학력 불륜설까지 다양한 구설수가 많았던 인물입니다. 결국 그녀가 명예 교장으로 있던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에 연루된 것이 드러나며 일본판 최순실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물론 이 사건은 일본 검찰이 피의자들에게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김건희씨 역시 눈빛 하나로 윤석열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졌고,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는데 관여했다는 정황과 학력위조, 주가조작 등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나무위키에 열거된 의혹과 논란 22건.

 

자녀 없는 부부

이미지출처: (좌) 

이걸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두 부부가 자녀가 없는 관계로 자녀 비리 연루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베 전 총리와 쌍둥이와 같은 행보를 걷는 윤 대통령의 미래 행보는 어떻게 될까? 상상해봅니다.

 

 

🔻 참고 기사 및 링크 🔻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 강조한 尹…"일단 청와대 들어가면 다시 나오는 것 힘들것" [일문일답]

日아베, 5년째 관저 안들어가고 사택에 거주 | 연합뉴스

아베 이어 스가도 관저 입주 거부…‘귀신 나와서?’

김건희/논란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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